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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어떤기업인가?

오늘은 전기차 그중에서도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2차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그럼 LG화학의 사업영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G화학은 석유호학인 메인이 회사로 1998년부터 2차 전지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배터리 사업으로 확장해 나간 케이스로 2019년 2차 전지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면 석유화학 주춤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시대 트렌드를 읽고 미래산업에 투자한 경영자의 탁월한 안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회사의 오너가 중요합니다..)

 

출처 : LG화학

LG화학 전년실적은?

LG화학은 2019년 1,2,3분기까지는 그래도 당기순이익이 나오다가 4분기에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적자전환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지입니다. ESS 충당금 3000억을 반영하면서 -2,4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년 전망을 살펴보면 전지 영업이익은 6,079억원으로 큰폭 성장하며 앞으로는 LG화학의 메인사업인 석유화학보다 전지매출이 커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전망은?

그럼 2차 전지 글로벌 경쟁사들은 누가 있을까요? 전기차 배터리 세계랭킹 중국의 CATL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때문에 2017년 4위에 머물렀던 CATL가 전기차 배터리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런거 보면 중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LG화학은 4위이지만 미래에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PER가 상승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 유지가 된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작은회사들은 큰회사에게 먹혀버려 굵직한 회사 몇개만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LG화학 뿐만아니라 삼성 SDI도 ESS 국내매출 정상화 시점이 불확실성도 남아있고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쳐서 주가가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별종목은 경계해서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종목보다는 국내 및 해외 전지관련 ETF에 보수적인 투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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