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주가, 악재 허가취소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를 이용한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보툴리눔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보톡스로 얼굴피부의 주름을 완화시키기 위한 주사약으로 보톡스의 절반정도가 메디톡스 제품이라고 할만큼 국내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2019년 매출은 2059억원, 영업이익 256억원 정도로 순이익은 258억원으로 국내 보톡스시장에서는 수익을 내는 기업인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메디톡스, 허가취소 악재...

그런 메디톡스가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메디톡신주 50, 100, 150이 판매중지를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을 상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원액 및 역가정보를 조작해 국가 출하승인을 취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품목허가취소는 정말 피할수없는 사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2의 인보사 느낌이 나는건 나뿐일까...

 

메디톡스, 악재 이것이 끝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메디톡스 20년 1분기 실적도 좋지 않고 대웅제약과 보톡스 전쟁까지 메디톡스의 주가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메디톡스는 트리플 악재가 있기 때문에 '80만원 하던 주가가 10만원대니까 매수해볼까?'라는 생각보다 이런 악재들이 하나하나 해소가 되고 안전기에 접어들면 매수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톡스에만 너무 비중이 큰 회사다 보니까 이처럼 보톡스 하나가 잘못되면 주가가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이런 회사는 투자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 품목허가취소 + 대웅제약소송, 트리플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