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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작년실적

작년 디즈니플러스가 미국에서 런칭한후 OTT시장의 큰 변동이 있을것이라던 넷플릭스 작년 실적을 보면 그냥 쏘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애플 플러스가 모두 작년에 런칭하면서 사실상 OTT 독점이였던 넷플릭스에 대한 우려가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출실적을 달성할수 있었던 이유는 신규 구독자수가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디즈니와 애플이라는 거대기업의 등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신규 구독자수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정도 충분히 선방했던고 평가할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코로나19에도 끄떡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는 이시점에 넷플릭스는 신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에만 있다보니 OTT 서비스 사용량이 늘어나니 넷플릭스 주가는 날개를 됩니다. 유럽의 일부국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트래픽이 폭주하다보니 넷플릭스 스트리밍 품질을 낮췄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도 신고점 돌파 넷플릭스

 

넷플릭스 전망,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넷플릭스가 최근 몇년은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이렇게까지는 성장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애플, 아마존, 디즈니가 이 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OTT의 핵심은 컨텐츠인데 새로운 컨텐츠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돈을 질러야 하는 상황인데 과열된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살아남을수 있을지 궁금하고 결국 치킨게임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로 OTT시장의 성장성을 보았기 때문에 차라리 넷플릭스, 애플티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플랫폼보다 컨텐츠제작사에 투자하는것이 오히려도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즈니, 아마존, 애플까지...피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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