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개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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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 나온 김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예비당첨이 되었습니다. 정당 당첨은 아니지만 첫 예비당첨이여서 그런지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예비 앞 순번이여서 그런지 정당 계약자들과 같은 기간에 서류를 제출하게 되어서 부랴부랴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일반당첨이 아닌 생애최초 특공 예비당첨이여서 준비하는 서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는 "특별공급 생애최초 1인가구 단독세대가 아닌자"로써 제 나름대로 노란색으로 체크하고 서류를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준비해야되는 서류는 특공마다 가구인원수에 따라 다 다를수 있기 때문에 필히 공고문을 확인하시고 서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부분은 해당 모델하우스 상담원에게 문의하시면 알려주십니다.

 

 

서류를 준비하고 방문날과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일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김포 한강 수자인 같은 경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했고 서류접수를 하면 모델하우스 내부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지만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동안 모델하우스를 구경했고 해당 번호가 되면 불러주십니다.

전문상담사분이 서류를 하나하나 검토하시고 추후 계약체결에 대해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비당첨이라 정당계약이 끝난후 미계약자, 부적격자로 인해서 잔여세대가 나오면 예비순번에게도 기회가 갈수 있고 추첨일에 잔여세대와 동호수를 알수있다고 했습니다.

 

중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추첨일날 본인까지 순번이 왔을때 추첨에 참여하는 순간 계약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통장을 사용한거로 봐서 청약통장 기능은 상실되기 때문에 새로 만드셔야 됩니다. 결론, 추첨에 참여만 안하면 통장는 살아있다.

 

 

비록 예비당첨이지만 접수를 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첫번째는 서류를 검토 받고 싶어서 입니다. 워낙 서류가 많고 복잡하다보니까 검증받을수 있는 기회로 서류를 접수를 해봤습니다. 두번째는 예비 당첨자는 서류에서 부적격이 나오더라도 패널티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비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서류 검토받을수 있는 기회다" 라고 생각하시고 서류 접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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