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개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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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중국의 알리바바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수도 있지만 알리바바는 중국의 아마존이라고 불릴정도로 중국의 거대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입니다. 1999년 마윈이 창업한 기업으로 그의 인생역전 스토리에 많은 사람들이 알리바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알리바바는 현재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등에 이어서 미국 시가총액 10위안에 들어가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중국내수시장

알리바바는 이커머스 내수시장 시장점유율이 50%가 넘어갑니다. 이 이야기는 무슨사업을 하든 시장에서 우위를 보장할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의 매출은 크게 4곳에서 나오는데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디지털 미디어 엔터, 혁신사업과 분야로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전자상거래(타오바오) 가장 큰 성장률은 클라우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두 하루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가 먹여살린다.

알리바바 생태계

현재 알리바바는 물류, 결제시스템, 클라우드, 콘텐츠등 알리바바 그룹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국시장의 모바일 결제 위쳇페이, 알리페이 등이 있는데 알리페이가 54%를 점유하고 있고 알리바바 자회사 중 하나인 택배회사인 '차이니아오'가 택배시장 점유율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분, 결제, 배송까지 알리바바가 중국시장의 독과점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시장 이커머스는 혼자 다 해먹는 알리바바

 

알리바바의 전망?

알리바바는 중국내수가 중점이다보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이 주춤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오히려 아마존처럼 온라인상거래가 활성화 되니 매출은 폭등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합니다. 또한 해지펀드 엘리엇이 소프트뱅크 자사주 매입을 요청하였기 때문에 손정의 회장이 알리바바 주식을 매각하여 자사주를 매입할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알리바바가 중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 나갈수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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