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개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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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급락이유

 

1) 보잉 737 맥스 추락

보잉 주가 추락의 시점이라고 이야기할수 있는 737 맥스 추락사고부터 였습니다. 2017년 5월에 737 맥스가 출시하면서 2018년 10월 라이언에어를 시작으로 2019년 3월에 연이은 추락사고로 전세계에서 운항이 중단되었고 예약건도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미국도 결함을 인정하면서 보잉의 핵심산업인 민항기 사업이 완전 멈추게 됩니다. 

 

 

2) 코로나 19

추락도 암울한데 코로나19로 인해 크리티컬이 터지게 됩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세계의 항공노선이 운항중단이 되고 비행기를 띄우기는 커녕 공항에 주차되어있으니 정말 보잉은 창사이래 촤악을 아닌가 생각합니다...LCC가 늘어나면서 비행기 주문이 6년치가 밀려있었다고 하는데 보잉 737 맥스 추락 + 코로나19로 인해 전부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잉실적

보잉 737 맥스 추락으로 인해 19년 보잉의 실적은 처참합니다. 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 약 179억달러, 순이익 약 -10억달러(적자전환) 

 

 

보잉전망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400달러 가까이하던 보잉의 주가는 9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 반등을 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분들과 저 또한 보잉으 그렇게 쉽게 파산해서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원래주가를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그 이유는 일단 보잉은 약 10만명의 고용력을 가진 기업으로 협력업체까지 하면 20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보잉이 파산하게 되면 200만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실직자가 되는데 미국이 이런 거대한 회사가 파산하게 가만히 내버려둘까요? 

2) 민간항공기를 만드는 회사는 전세계에서 딱 2군데 뿐입니다. 바로 미국의 '보잉' 프랑스의 '에어버스' 그렇기 때문에 전자에 말씀드렸던 이유와 같이 미국이 보잉의 파산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끊켰지만 언젠가는 다시 하늘길이 열리고 다시 이용할수 밖에 없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5월부터 737 맥스 재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제대로된 정비를 해서 737 맥스로 바닥 끝까지 추락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지원으로 다시 보잉은 다시 살아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급하게 들어가는것보다 상황을 천천히 지켜보신후 들어가도 늦지 않으니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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