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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코로나19에도 끄떡 없는 이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않다보니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중심에는 아마존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미국 전자상거래의 엄청난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특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혜를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다른 회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해고하는 판인데 아마존은 구매가 폭증하면서 인력이 부족해 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10만명 추가채용에 이어서 7만5천명을 또 채용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물론 직원수가 많아진다고 해서 기업의 실적상승을 의미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물건이 많이 팔리고 인력이 부족해서 추가채용을 한다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아마존, 실적과 주가전망

미국 전자상거래 1위, 클라우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시장장악력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이익을 우선시 하기보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시장장악력을 넓히는것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 장악력에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아마존 유료구독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은 연간 119달러를 지불하면 아마존 당일배송, 프라임, 비디오, 트위치TV, 음악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한달로 따자면 대략 한화로 12000원 정도인데 이 금액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수 있다는점이 정말 엄청난 매력인것 같습니다. 애플의 생태계처럼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로 하나로 아마존 생태계에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웰컴투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 대단한 기업에는 분명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미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에도 사망자가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기업은 실적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상황인데 앞서 말씀드린 여러가지 이유로 아마존은 오히려 사상최고치를 돌파했고 좋은기업임은 확실합니다만 현재 주당 한화로 대략 270만원 가까이 하는데 개인투자자가 매수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ETF를 통한 간접투자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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